오키나워 5월 여행!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여유로운 섬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.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오키나와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요. 끝없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고 한없이 바다를 볼 수 있으면서도, 독특한 일본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는 오키나와로 떠나보세요.
오키나와 기본 정보
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단 섬으로, 본토에서도 비행기로 2-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. 열대 기후이기 때문에 1년 내낸 15~20도로 따뜻한 날씨이지요. 오키나와를 여행한다고 하면 ‘나하시’를 중심으로 여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.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을 시작합니다.
오키나와 5월 여행 최적기
오키나와 여행 추천시기
오키나와의 5월 평균 기온은 22~26도로, 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.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이라 맑은 하늘과 따뜻한 기온을 만끽할 수 있으며, 여름철보다 관광객이 적어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무엇보다 저렴한 항공권과 쾌적한 날씨 덕분에 5월은 오키나와 자유여행에 최적의 시즌입니다.
오키나와 자유여행 필수 관광지 5곳
- 츄라우미 수족관: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수족관으로,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어요.
- 코우리섬: 코우리대교를 건너 펼쳐지는 아름다운 섬 풍경이 인상적입니다.
- 국제거리: 쇼핑과 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대표 번화가입니다.
- 만좌모: 절벽 위에 펼쳐진 광활한 초원이 인상적인 자연 명소입니다.
- 아메리칸 빌리지: 이국적인 분위기의 쇼핑과 레스토랑 타운입니다.


한국에서 오키나와, 오키나와 교통팁
- 항공편: 인천/김해공항에서 나하공항까지 직항으로 약 2시간 30분 소요.
- 시내 이동: 렌터카 이용이 가장 편리하며, 일본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. 대중교통도 있지만 노선이 복잡하고 제한적입니다.
여행 꿀팁
자외선이 특히 강하므로 선크림, 모자, 선글라스는 필수입니다. 인기 렌터카 업체는 출발 2~3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은 현지 편의점이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.
오키나와 3박4일 추천 일정
- 1일차 : 나하 공항 도착 → 국제거리 구경 → 오키나와 전통 음식 체험
- 2일차 : 츄라우미 수족관 → 에메랄드 비치 → 근처 리조트 숙박
- 3일차 : 코우리섬 드라이브 → 해변 카페 → 북부 지역 관광
- 4일차 : 쇼핑센터 방문 → 공항 이동
관광, 쇼핑, 휴양을 모두 담은 3박 4일 일정입니다.
5월의 오키나와는 화창한 날씨와 푸른 바다,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. 괌이나 하와이와 같이 에메랄드빛 바다를 즐기 수 있으면서도, 일본의 독특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지요. 복잡한 성수기를 피해 조금 더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, 이번 연휴에 오키나와를 선택해보세요

